여러분 안녕하세요!
비해피입니다!🩵
수능 생명과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
**핵상(n)**과 상동염색체입니다.
이 두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감수분열, 유전 문제 등을 정확하게 풀 수 있어요.
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2n=6과 n=3이 어떻게 다른지 헷갈려 하죠. 오늘은 이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 드릴게요! 😊
1. 핵상이란?
핵상이란 세포 속 염색체가 몇 세트(세트 수)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.
- 2n (이배체, diploid): 같은 종류의 염색체가 2세트 있음 (부모에게 한 세트씩 받음).
- n (반수체, haploid): 같은 종류의 염색체가 1세트만 있음.
👉 우리 몸의 체세포(일반적인 몸 세포)는 2n, 생식세포(정자, 난자)는 n입니다.
2. 상동염색체란?
핵상 개념을 이해하려면 상동염색체도 같이 알아야 해요.
✅ 상동염색체란?
같은 유전 정보를 가진 염색체 한 쌍을 말합니다.
- 부모로부터 각각 1개씩 받은 염색체 2개가 한 쌍을 이룸.
- 같은 위치에 같은 유전자가 있지만, 유전자 형태(알레일)는 다를 수 있음.
- 예: 엄마한테 물려받은 염색체에는 A형 혈액형 유전자, 아빠한테 받은 염색체에는 O형 유전자가 있을 수 있음.
👉 즉, 2n 상태에서는 상동염색체가 쌍을 이루고 있고, n 상태에서는 상동염색체가 따로 떨어져 있어요!
3. 2n = 6과 n = 3의 차이
이제 본격적으로 2n = 6과 n = 3이 무엇이 다르고, 왜 다른지 설명해 볼게요!
🔹 2n = 6 (체세포, 이배체)
- "2n" → 염색체가 2세트(쌍을 이룸)로 존재
- "6" → 총 염색체 개수가 6개 (3쌍)
- 즉, 상동염색체가 3쌍(=6개) 존재하는 상태입니다.
➡️ 체세포는 항상 상동염색체를 쌍으로 보유하고 있어요. (예: 신발이 3켤레 있음 → 총 6개, 왼발+오른발이 한 쌍씩 있음)
🔹 n = 3 (생식세포, 반수체)
- "n" → 염색체가 1세트만 있음
- "3" → 한 세트당 염색체 개수가 3개 (짝이 없음)
➡️ 감수분열을 거쳐 생식세포가 될 때 상동염색체가 분리됩니다. (예: 신발이 3개만 있음 → 왼발 신발만 3개 or 오른발 신발만 3개, 짝이 없음)
4. 한눈에 정리!
핵상염색체 세트 수총 염색체 개수상동염색체
2n = 6 (체세포) | 2세트 | 6개 | 3쌍 (짝지음) |
n = 3 (생식세포) | 1세트 | 3개 | 없음 (짝 없음) |
👉 결론:
- 2n = 6 → 상동염색체가 3쌍(6개) 존재
- n = 3 → 상동염색체가 짝을 이루지 않고 3개만 따로 존재
- 생식세포가 만들어질 때 감수분열을 통해 2n → n으로 변함
이제 핵상, 상동염색체, 2n과 n의 차이를 확실히 이해했겠죠? 😊
📌 이해가 잘 되었다면, 댓글로 질문이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남겨주세요!
